롯데GFR, 캐나다구스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
2022.09.22 06:00
수정 : 2022.09.22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지에프알은 캐나다구스의 온·오프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캐나다구스는 최근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이달에만 8개 점포를 열어 총 9개점을 운영 중이다. 기존 점포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외에 이달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점, 동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센텀점, 의정부점, 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점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또 10월까지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과 대구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신규 매장에서는 남성 및 여성용 파카, 레인웨어, 바람막이, 경량패딩, 프리미엄 니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계절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캐나다구스의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의 일환으로 재활용 나일론을 사용해 만든 '사이프레스' 및 '크로프턴' 재킷과 조끼가 대표적이다. 이 시리즈는 강풍과 비, 눈을 견딜 수 있도록 립스탑 소재의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무겁지 않으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