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최고의 관광 전문 공기업’ 도약 다짐

      2022.09.22 12:59   수정 : 2022.09.22 12: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창립 7주년을 맞아 공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인천 관광산업 발전과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등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민선 8기 비전에 맞춰 앞으로 섬.해양 등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공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고도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등 관광을 통한 원도심 활력 제고 및 인천관광 경쟁력 강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는 이번 태풍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민을 돕고자 직원들 급여우수리 모금액과 노동조합 성금을 모은 4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공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일회용품 사용 대신 각자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벌였다.


민민홍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관광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사업추진 등을 통해 인천이 홍콩,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글로벌 관광허브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최고의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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