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자체 상표로 착한 가격 ‘굿민흰우유’ 출시
2022.09.26 10:44
수정 : 2022.09.26 10:44기사원문
세븐일레븐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기위해 생활 밀착형 상품인 흰우유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굿민흰우유는 깨끗한 1A원유를 질소 충진 공법으로 담아 신선함을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굿민흰우유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롯데카드로 ‘굿민흰우유’ 구입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초저가 장보기 브랜드 ‘굿민’을 론칭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계두콩삼(달걀, 두부, 콩나물, 삼겹살)’을 출시한 데 이어 생활용품 시리즈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를 선보인 바 있다. 첫 번째로 출시한 ‘계두콩삼’은 출시 직후부터 관련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지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삼겹살이 속한 냉동육류 매출은 무려 10배 가까이 늘었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최근 물가 인상이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굿민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유는 대표적인 생필품 중 하나로 많은 가정에서 쓰이는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