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66명·443명 발생

      2022.09.26 09:06   수정 : 2022.09.26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66명과 4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7511명, 전남 81만 966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751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1061명, 20일 1299명, 21일 898명, 22일 776명, 23일 746명, 24일 640명, 25일 4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8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966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강진군과 신안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25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목포시 64명, 여수시 56명, 광양시 45명, 영광군 29명, 나주시 25명, 무안군 19명, 고흥군·화순군 각 14명 등 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보성군·완도군 각 8명, 장성군 7명, 곡성군·해남군 각 6명, 영암군·장흥군 각 5명, 함평군 3명, 진도군 2명, 구례군·담양군 각 1명 등 11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9일 1409명, 20일 1165명, 21일 1074명, 22일 874명, 23일 890명, 24일 747명, 25일 44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6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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