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옹이 신곡으로 돌아온다.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김슬옹의 솔로 디지털 싱글 'TORNADO'가 공개된다.이번 신보 'TORNADO'는 펑키한 그루브감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토네이도'는 어디를 향해갈지 모르는 토네이도 안에 표류하고 있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트렌디한 뮤지션 '김슬옹'의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싱글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싱글 'TORNADO'의 일러스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짙은 어둠 속 도심 사이사이를 오렌지컬러 조명으로 수놓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딥한 감성을 물씬 풍긴다. 고요하기만 할 것 같은 '토네이도의 중심' 분위기를 살린 듯한 일러스트를 통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지난 8월 발매한 'Better Know'에 이어 이번 'TORNADO'로 솔로 활동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슬옹. 그는 "팬분들께 하루빨리 좋은 노래를 전해드리고 싶어, 약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왔다. 토네이도는 기타, 베이스, 드럼이 펑키한 리듬을 이루어 신나는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특히 김슬옹은 그룹 '톡식' 데뷔 이후, '리카드', 그리고 데이비드 오와의 앨범, '시네마' 활동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등 다양한 영역에 빛을 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싱글 '토네이도' 역시 모든 작업에 참여한 만큼, 가장 김슬옹다운 음악의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매 작업물마다 본인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더하고 있는 김슬옹의 싱글 '토네이도'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AW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