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학생들, 도내 공무원 대상 '드론 교육' 전개 호응

      2022.09.26 14:19   수정 : 2022.09.26 14:19기사원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전북 시·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전북 시·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산학협력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학연계 현장 기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드론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을 비롯해 드론 영상 촬영부터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드론 실습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근상 교수는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할 자리였다"면서 "서비스 러닝은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대학의 역량을 키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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