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6일 오후 6시 565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351명 늘어
2022.09.26 18:00
수정 : 2022.09.26 18:00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26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3만89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214명 보다 351명이 증가했으나, 지난주 동시간대 678명 보다는 113명이 감소했다. 특히 야외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첫날 감염 확산세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 별로 중구 95명, 남구 149명, 동구 78명, 북구 121명, 울주군 122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3명이 포함됐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모두 3152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택치료 3123명, 병상치료는 2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5%다. 병상 가동률은 9.4%로 나타났다.
이날 70대 기저질환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1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