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아카데미, 방문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Sophie Viger 에꼴 42 교장 방한
2022.09.27 10:01
수정 : 2022.09.27 10:01기사원문
에꼴 42 교장 sophie Viger가 에꼴 42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해,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3無 교육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42 서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에꼴 42란,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설립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42 서울’이란 이름으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Sophie Viger 교장은 방한 중 42 서울 교육생들과의 대담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해, 에꼴 42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방한 후 첫 일정은 ‘42 서울 캠퍼스 투어’로 Sophie Viger 교장은 42 서울의 시설물을 둘러보며 42 서울 교육생의 학습 환경을 확인하고 학습 과정에 참관하였다.
특히, 42 서울 입학 전 1개월 집중 교육과정인 라피신을 진행 중인 서초 캠퍼스에 방문. 에꼴 42의 모토인 동료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교육생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Sophie Viger 교장과 42 서울 교육생 간의 본격적인 대화는, 방한 3일 차에 진행되었다. 개포동 본 캠퍼스에서 진행된 AMA(Ask Me Anything)으로 Sophie Viger 교장은 이 시간을 통해 42 서울 교육생의 고민을 듣고 답하며, 일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마이크를 들고 각 학생이 있는 자리로 옮겨가며 대화의 문을 열었고, 이에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평소 갖고 있던 42 서울에 대한 궁금증이나 진로 관련 고민을 통해, 개발자 관련 진로 상담을 이어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Sophie Viger 교장 이어지는 일정으로, 스타트업 육성 집적단지 TIPS TOWN과 국내 IT 기업 중 하나인 네이버 사옥을 견학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했다.
여러 체험 중 네이버 사옥의 자율주행 로봇을 관람한 Sophie Viger 교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방한 일정 중 마지막으로,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안건으로 기자 간담회에 참가.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국내 관계자는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과 조준희 SW산업협회장으로. 이들은 Sophie Viger 교장에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한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야 할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42 서울 교육생이 국내 디지털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더 나은 발전을 약속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Sophie Viger 교장이 전한 글로벌 노하우와 의견을 더하여, 향후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업계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