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비건 물티슈·두루마리 화장지 출시
2022.09.27 15:16
수정 : 2022.09.27 15:16기사원문
센서티브 비건 물티슈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원단을 활용했다.
함께 선보인 '두루마리 화장지 슈퍼롱'은 일반 화장지보다 1.5배 긴 45m 길이의 제품으로, 일반 화장지 12개분의 공간을 절약해 효율적인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하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위해 3겹 엠보싱 패턴 원단을 적용했으며, 먼지 날림 최소화 공법을 적용해 가루 날림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미사용 우유팩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재생펄프 원단을 사용했다. 화장지에 꼭 필요하지 않은 성분은 제외했다.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 무첨가는 물론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고 또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덜어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소비자 니즈에 충족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킨 생활용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