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020명·999명 발생
2022.09.28 08:41
수정 : 2022.09.28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20명과 99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9361명, 전남 82만 177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1119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2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0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898명, 22일 776명, 23일 746명, 24일 640명, 25일 466명, 26일 830명, 27일 102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3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177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 150명, 순천시 141명, 목포시 135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98명, 나주시 90명, 무안군 63명, 영광군 44명, 고흥군 35명, 해남군 34명, 화순군 30명, 장성군 27명, 보성군 24명, 담양군·함평군 각 20명, 완도군 17명, 곡성군·구례군·영암군 각 13명, 장흥군 12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신안군 9명, 진도군 6명, 강진군 5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0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1074명, 22일 874명, 23일 890명, 24일 747명, 25일 443명, 26일 1119명, 27일 99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