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7년 사귄 연인과 결혼

      2022.09.28 09:45   수정 : 2022.09.28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남궁민이 내달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7년 동안 교제한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이다.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남궁민은 최근 몇년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2017년 주연한 KBS 드라마 '김과장'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등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패션 서바이벌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모델로 참여했다.
뛰어난 위킹 실력으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우승자의 모델이 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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