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사업 속도낸다

      2022.09.28 11:40   수정 : 2022.09.28 11: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평창군은 이번 추경에 강원도 주관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사업비 3억1500만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강원도 내 신청 수출 전문단체 중 평창군 2개소가 최종 선정돼 도비 총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2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한 스마트팜 온실신축(5,779㎡)과 개보수(3,300㎡)사업 추진으로 수출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품질 고급화를 구현하고,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ICT 기술을 접목한 수출 전문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평창군이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진부영농조합법인과 대관령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진부영농조합법인은 봉평면 원길리 일대 4,459㎡에 4억원 규모의 온실신축과 , 대관령영농조합법인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 1,320㎡에 3억5000만원 규모의 온실신축 및 3,300㎡ 온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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