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아라뱃길 시천교·청운교 경관조명 개선
2022.09.28 13:57
수정 : 2022.09.28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시천교와 청운교의 노후 조명을 보수해 야간경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시천교에 투광등 174개, 청운교에 투광등 88개를 설치하는 등 야간경관을 재정비했다.
시천교의 경우 교각 측면 투광등을 부드럽고 밝은 톤과 은은하고 따뜻한 톤을 사용해 시간별·구간별로 다른 연출이 가능하도록 입체감 있게 경관을 꾸몄다.
서구 관계자는 “아라뱃길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