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사회적금융 세미나’..공동의 가치 실현 앞장
2022.09.28 14:02
수정 : 2022.09.28 14:02기사원문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 신협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하는 신협과의 상생협력 방안 △사회적금융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 △협동조합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신협의 역할 및 네트워킹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나상철 화성우리신협 상무,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이 자리했다.
신협은 현재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85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932개 기업에 1502억 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품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해 협동과 상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창업·육성 지원 24곳, 협동조합 판로 지원 누적 10억 원, 협동조합 운영 행사 후원 64곳,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지원 26곳, 협동조합 세무회계 프로그램 지원 181개 기업 등 지역 협동조합 살리기에도 매진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