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美 AMC네트웍스와 ‘콘텐츠 동맹’

      2022.09.28 18:13   수정 : 2022.09.28 18:31기사원문
KT와 KT스튜디오지니는 AMC네트웍스(AMC),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제휴 협력 및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MC는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채널 사업자로, '워킹 데드' 등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한 AMC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T와 AMC는 AMC스튜디오가 제작한 최신 오리지널 시리즈 등 'AMC+(AMC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올레tv 대표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슈퍼팩'에 국내 독점 서비스한다.

이날 '워킹데드: 오리진'을 비롯한 6개 드라마를 공개해 시범 운영하고, 오는 10월 중 정식 출시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 타워인 KT스튜디오지니는 AMC스튜디오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 투자 사업 등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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