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첫 방문 김진태 지사에게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 건의

      2022.09.29 07:53   수정 : 2022.09.29 07: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횡성=서백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8일 횡성군를 방문, 김명기 횡성군수 등과 횡성군청에서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횡성군은 수도권 전철의 횡성 연장, 이모빌리티관련 산업을 횡성에 집적하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모빌리티 사업은 사업부지를 놓고 이견이 있었지만, 그 간 횡성과 도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항과 정부의 탄소중립시대 정책방향을 감안하면 횡성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당부하였다.

또한, “도에서 내년도 국비 현안사업 중 1순위가 이모빌리티 중점도시 육성이었고 정부예산안에 국비 133억 원을 반영하는데 성공하였다.
”며 정부의 탄소중립 전환에 맞춰 횡성을 미래 친환경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도시로 육성할 것에 횡성군과 협력“을 다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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