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ESG 경영 공동 선언
2022.09.29 14:28
수정 : 2022.09.29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28일 캠퍼스의 5개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과 ESG 경영 공동 실천을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 선언문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 실천과 환경보전 활동 적극 동참 △소통·상생하는 캠퍼스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연구·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발전 도모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투명경영 등 ESG 각 분야에 대한 실천 원칙이 담겨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공감대 형성을 통한 ESG 가치 확산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7월부터 공동 선언에 대해 전 임직원, 노동조합, 입주대학 등과 논의를 지속해 왔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경영 공동 선언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우리 캠퍼스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