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시와 로컬상권 활성화 손잡아
2022.09.29 18:12
수정 : 2022.09.29 18:12기사원문
LG전자는 최근 친숙한 동네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서초구 양재천길(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 △마포구 합마르뜨(성지길) △중구 장충단길(퇴계로56길) △영등포구 선유로운(양평로19길, 22길) △구로구 오류버들(오류로8길) 등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로컬상권에 서로 다른 테마로 LG 혁신 가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어나더바이브를 조성했다.
어나더바이브 양재천길은 10월 1~28일, 합마르뜨과 선유로운은 10월 2~29일, 장충단길과 오류버들은 10월 3~30일로 각각 한 달간 운영된다. LG전자는 어나더바이브 방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홈브루, 코드제로 A9S, 광파오븐 등의 제품과 어나더바이브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LG전자 혁신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