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50명·277명 발생

      2022.10.03 10:17   수정 : 2022.10.03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0명과 27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2211명, 전남 82만 517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221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26일 830명, 27일 1020명,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10월 1일 585명, 2일 25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7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517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55명, 목포시 46명, 여수시 45명, 광양시 24명, 나주시·무안군 각 16명, 화순군 12명, 고흥군 11명 등 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암군 8명, 강진군·장성군·함평군 각 6명, 곡성군 5명, 영광군·장흥군·해남군 각 4명, 구례군·담양군·보성군·완도군 각 2명, 신안군 1명 등 1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4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26일 1119명,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5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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