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노인복지 향상 시정 1순위’

      2022.10.03 08:35   수정 : 2022.10.03 08: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9월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가 주관했다.

600여명 노인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군포시는 이날 23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시대에 대비해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생기지 않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시정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라는 민선8기 시정구호에 맞게 어르신 모두가 언제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신체적, 사회적 변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을 노인 스스로 극복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제언했다.

군포시보건소는 기념식에 참석한 노인을 위해 치매예방사업, 사전연명의료 및 장기등록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예약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특히 군포노인회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은 하모니카 연주로 기념식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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