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성장 기반…디톡스테라피 시장조사·상품화 용역 등

      2022.10.03 14:18   수정 : 2022.10.03 14:18기사원문
[곡성=뉴시스] 곡전남 곡성군은 농촌의 자립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톡스테라피 시장조사 및 상품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촌의 자립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톡스테라피 시장조사 및 상품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2025년 구축을 목표로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용역을 통해 디톡스테라피 관련 콘텐츠 및 유통 현황 조사, 식품가공기업 현황 조사, 가공제품 개발 방향 설정,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치유 농업 활성화, 가칭 배달의 농부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최대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107 선재순 한국화 개인전

[곡성=뉴시스] 곡성군 갤러리107은 6일부터 19일까지 선재순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갤러리107은 6일부터 19일까지 선재순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벗과 만나다'를 주제로 완성된 수묵담채화 작품 50여점이 펼쳐진다.

선 작가는 동국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소치 미술대전 특선, 전국 바다 사생대회에서 입상했다. 현재 곡성 묵향림, 옥과 설묵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곡성군, 국회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건의

[곡성=뉴시스]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등이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등이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이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죽곡 공공하수처리장과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비 161억원 등이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8월 31일에도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상하수도 관련 지역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 등의 국고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곡성군, 스마트폰 건강관리 사업 우수사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노인 건강관리 시범사업'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노인 건강관리 시범사업'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과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계, 체중계를 연동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7가지 미션 부여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참여율이 73.5%로 높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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