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악제, '우리를 위한 기도' 주제로 이달 22일~30일 공연
2022.10.03 16:15
수정 : 2022.10.03 16:15기사원문
2022 서울국제음악제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금호아트센터 연세, JCC아트센터에서 총8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주제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의 시간을 마주하며 상처받고 멍 들었던 우리 모두를 위한 '우리를 위한 기도'이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이 고난의 시간을 지낸 모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서울국제음악제에서만 볼 수 있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SIMF 오케스트라는 해를 거듭하여 중심을 맡고 있는 연주자들과 2022년 도쿄국제콩쿠르 1위의 비올라 박하양, 도이치오퍼 오케스트라의 오보에 한이제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SIMF 오케스트라는 서울음악제의 개막과 폐막을 모두 함께 한다.
올해 음악제의 주요 참가자들은 SIMF오케스트라, SIMF 합창단, 국립합창단, 지휘 오코카무, 홍석원, 소프라노 서예리, 이보나 호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제라드 에더리, 국윤종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 바이올린 야쿱 하우파, 백주영, 김소옥, 김다미, 송지원 비올라 하르트무트 로데, 김상진, 이한나, 박하양, 첼로 게리 호프만, 김민지, 이정란, 이경준, 하프 김지인, 플룻 나채원, 유채연, 오보에 세바스티안 알렉산드로비치, 한이제, 클라리넷 채재일, 조인혁, 김한, 바순 유성권, 백승훈, 호른 라덱 바보락, 유후이 촹, 김홍박, 기타 김우재,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임효선, 샤르망 콰르텟 등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