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제2회 남양주어린이 축제 참석-응원
2022.10.03 22:21
수정 : 2022.10.03 22: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남양주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에 참석해 어린이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주관, 남양주시-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시민 약 1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협조로 경찰차-오토바이, 화재진압장비 등을 다뤄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권도시범단,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시민과 만났다.
주광덕 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 축제가 열리는 오늘만큼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내년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더욱 멋진 행사를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야말로 남양주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남양주어린이 축제는 올해 5월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관내 어린이와 부모 등 약 8000명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