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23명·427명 발생
2022.10.04 09:00
수정 : 2022.10.04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23명과 42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2534명, 전남 82만 560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7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27일 1020명,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10월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1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560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 68명, 목포시·순천시 각 60명, 광양시 48명, 무안군 31명, 나주시·해남군 각 20명, 화순군 19명, 고흥군 12명, 보성군·영광군·장성군 각 11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진도군 9명, 곡성군·담양군 각 8명, 장흥군·함평군 각 6명, 완도군 5명, 구례군·영암군 각 4명, 강진군·신안군 각 3명 등 10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3일 42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8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