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홀딩스·블루포인트, 라스트마일 스마트 교통에 투자
2022.10.04 10:15
수정 : 2022.10.04 1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스트마일 스마트 교통 스타트업 알트에이는 한솔홀딩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알트에이는 골목길, 사유지와 같은 '라스트마일'(Last-mile) 도로에 스마트 교통 인트라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 11월 설립됐다.
알트에이는 라스트마일 도로에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한다.
알트에이는 기존 도로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교체 없이 지능화할 수 있는 '알트 플러스'라는 엣지 컴퓨팅을 개발했다. ‘알트 플러스’는 외부환경에서 24시간 날씨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AI 엔진을 구동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태우 알트에이 대표는 “공공도로와 라스트 마일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발전 방향은 다르다”며 “알트에이는 배달 로봇 등 라스트 마일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