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735명·898명 발생

      2022.10.05 08:53   수정 : 2022.10.05 08: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35명과 89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3269명, 전남 82만 650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326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10월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 4일 7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9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8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650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49명, 여수시 129명, 목포시 116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99명, 무안군 45명, 화순군 44명, 나주시 41명, 고흥군·영암군 각 32명, 해남군 31명, 곡성군·장성군 각 27명, 함평군 19명, 보성군 18명, 담양군 17명, 완도군·장흥군 각 13명, 영광군 12명, 진도군 11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구례군 9명, 강진군·신안군 각 7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3일 427명, 4일 89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7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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