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지역 현안 대토론회 본선·시상식

      2022.10.05 09:34   수정 : 2022.10.05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가해 지역 현안을 주제로 '2022 지역문제 대토론회'를 열고 본선 대회와 시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11개팀(3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 낙동강 '보'철거 등의 논제가 제시됐다.

그 결과 부산대 F&M팀(김재민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산대 경무사팀(엄지원 외 2명)이, 우수상은 부산대 해주리팀(장주영 외 3명)과 부산대 MOKA팀(이지수 외 1명)이 각각 차지했다.


부산대 장덕현 기획처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지역청년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동남권 지역을 이끌어나갈 우수인재들과 지역 내 청년들의 참여를 높여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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