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서 중장비 타이어 사고로 쓰러진 60대 남성 숨져
2022.10.05 16:09
수정 : 2022.10.05 16: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4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동구 부산항 5물량장 내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 대형 중장비의 타이어 교체 작업 중이던 A씨는 타이어 공기배출압에 의해 튕겨 나온 타이어(500kg)에 맞아 쓰러졌다.
이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해당 업체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