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표창, 초청공연

      2022.10.05 18:30   수정 : 2022.10.05 18:30기사원문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8월 서울 상도2동 이편한세상아파트를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내 모범을 보인 어르신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인물·단체 등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는 노인대학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인 난타, 부채춤 발표회와 초청공연으로 꾸며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경로사상을 높이고 활력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달 중 15개 동별로 진행되는 '저소득 어르신 물품 전달 행사'를 통해 보양식 및 기념품 등을 노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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