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조망권과 일조권..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인기

      2022.10.06 13:17   수정 : 2022.10.06 13:17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초고층 주거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넉넉하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넓은 조경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독보적인 조망권과 일조권으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외관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상업용지 또는 준주거 핵심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단지 내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초고층 단지의 분양 성적도 좋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은 물론 시공이 까다롭다 보니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갖춘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상품성도 보장된다”라며 “지금과 같이 아파트 값이 주춤하는 상황일수록 랜드마크급 초고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이 초고층 주상복합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의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2개동, 아파트 245가구와 오피스텔 44실 총 2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도보로 5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도 가깝다.

반경 1km내에는 복합스포츠센터, 롯데백화점, 콘서트하우스, CGV,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칠성점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동성로 상권을 이용하기 쉬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옥산초, 경명여자중, 칠성고, 경명여자고 등이 통학 가능한 학세권을 갖췄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 시켰으며, 고층에서는 탁 트인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현관 대형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일부가구),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11’자 형태의 주방 설계도 돋보인다. 여기에 아트월과 히든도어, 건식 및 카운터형 세면대 등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마감재로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센트레가든 스위트, 액티브가든, 실버가든, 빌레가든 등 곳곳에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정원이 조성되며, 어린이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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