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건설·우미건설 손잡고 짓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이달 공급

      2022.10.06 13:51   수정 : 2022.10.06 13:53기사원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부원건설·우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전 유성구 일대에 짓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이달 공급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원건설·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동, 총 1754가구(분양 1375가구·임대 37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는 △84㎡A 668가구 △84A1㎡ 4가구 △84B㎡ 119가구 △84B1㎡ 64가구 △84C㎡ 152가구 △84C1㎡ 68가구 △84D㎡ 399가구 △104A㎡ 71가구 △104B㎡ 71가구 △123A㎡ 120가구 △123A1㎡ 14가구 △173P㎡ 2가구 △201P㎡ 2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동·남서로 배치된다. 삼성전자 홈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등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 중앙에는 광장이 조성된다. 동과 동 사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놀이시설과 단지 내 산책로 등의 조경시설이 배치된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이 배치돼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와 부모의 안전을 확보한다. 가구당 약 1.66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의 유통시설을 비롯해 CGV·메가박스·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대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건설공제조합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시한 신용평가 결과 올해까지 4년 연속 ‘AAA 최고등급’을 받은 우미건설과 지난 202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에 빛나는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를 건설한 부원건설이 손을 잡아 새로운 주거문화 창조에 나선다”고 전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