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5년 연속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후원
2022.10.07 13:46
수정 : 2022.10.07 13:46기사원문
대선주조는 6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욱 대선주조 영업본부장과 김성윤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대선주조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5년 연속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부산지구JC와 올해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U&I 페스티벌 개최 및 지원 등이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