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3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22.10.08 06:00
수정 : 2022.10.08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5∼26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뿌리산업·항공기업 및 동구 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채용관에서는 현장참여 기업 32곳과 간접 참여 기업 18곳이 참여해 구직자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부대행사 채용관에서는 사회적기업 체험 부스, 맞춤형 직업상담,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하고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