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테니스 대회 후원 강화....서울오픈챌린저·언더독오픈

      2022.10.07 15:51   수정 : 2022.10.07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휠라는 '2022 휠라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서울 오픈 챌린저' 및 '2022 서울 언더독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2022 휠라 ATP 서울오픈 챌린저'는 세계 랭킹 100위부터 300위 사이 남자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해 포인트를 쌓고 투어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국제대회다.

ATP와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휠라코리아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서울오픈 챌린저 기간 중 함께 열리는 '2022 서울 언더독 오픈'은 2030 남녀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대회다. '언더독'은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다. 실제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 2030 입문자 중심 동호인들에게 테니스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언더독 오픈에는 총 128팀(768명)이 참가한다.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휠라코리아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바볼랏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예선 진행 후 14일부터 16일까지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들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휠라는 서울 언더독 오픈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 테니스화를 비롯해 모자, 양말, 손목 아대 등의 용품을 제공하고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는 휠라 제품(의류, 신발)을,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휠라 커스텀 테니스화를 제작해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기념한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한다.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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