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피스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12일 1순위 청약
2022.10.11 09:10
수정 : 2022.10.11 09:10기사원문
이 같은 하이엔드 주거 상품의 인기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호텔급 서비스와 고급화된 특화 설계가 인기를 누리면서다.
이런 가운데 상품성과 입지 모두 하이엔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오피스텔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선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탕정지구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오피스텔은 52년 역사의 홈 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의 노하우가 더해진 주거 공간을 하이엔드 브랜드 ‘한샘바흐하우스’에 담았다. 일반 아파트 보다 30㎝ 더 높은 층고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공기 순환성이 뛰어난 3~4베이 구조로 넓은 체감 면적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 일부 세대를 테라스 혹은 가든, 펜트하우스로 설계하여 주거 품격을 차별화하고, 1세대 1창고 제공 등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수도권 1호선 탕정역이 단지 바로 앞 도보 3분(청량리 급행 운행중)거리에 있으며, KTX천안아산역이 1정거장으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 아산IC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요 흡수가 수월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들물빛유치원, 한들물빛초, 한들물빛중, 설화고 등 도보 5~10분대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불당동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탕정역 앞 중심상권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천안시청 등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의 중심 인프라도 한걸음에 이용 가능한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산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른 ‘탕정지구’ 일대가 뛰어난 입지와 아산시의 호재를 한 몸에 받으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LH가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은 현재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승인이 신청돼 2022년 11월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완료 목표로 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실제로 올해 9월 기준 지금까지 아산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상위 청약경쟁률 10곳 중 8곳이 아산 탕정지구 내 분양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는 1순위 평균 325.27 대 1을 기록하며 아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것은 물론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