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BTS콘서트 담은 영어·일본어 신문 특별발행
2022.10.10 19:14
수정 : 2022.10.10 19:14기사원문
특별판은 BTS의 콘서트를 응원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클럽 아미(ARMY)와 관광객에게 부산과 BTS 공연관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별판은 영어신문 4만부, 일본어신문 1만부 등 총 5만 부가 발행된다.
또 특별판에는 'BTS 부산 성지'도 담았다. 정국의 고향인 만덕동 투어, 금정구 회동동 출신인 지민이 찾았던 다대포해수욕장, RM이 방문한 부산시립미술관, 뷔가 인증샷을 남긴 부산시민공원 등과 BTS 멤버가 들렀던 부산 맛집 정보 등을 소개한다.
시는 외국어신문 특별판을 지역 숙박업소, 관광지 등엔 사전에 나눠주고, 공연 당일인 15일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과 부산항 북항,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 인근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