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뉴워커', 카테고리 개편으로 정체성 강화
2022.10.11 10:43
수정 : 2022.10.11 10:43기사원문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앤코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정식 론칭한 이후 1주년을 기념하고 긱워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개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 긱워커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뉴워커는 긱워커에 특화된 카테고리 마련에 집중, 시중 관련 플랫폼과 차별화를 이뤘다. 긱워커의 모집부터 AI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플랫폼에서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기업은 내부 리소스 절감과 숙련된 인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일자리를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크라우드소싱테스트는 크라우드소싱 및 크라우드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조건 및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각종 서비스 및 제품을 테스트하고 오류를 찾아내는 서비스이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크라우드소싱테스트의 2022년 예상 시장규모는 약 16억 달러이며 2027년까지 9.4% 성장해 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행사나 연회장소에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케이터링도 새롭게 추가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파티 개최가 활발해진 가운데 관련 스태프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뉴워커는 기업이 뉴워커를 통해 제공받은 긱워커를 직원으로 채용할 시 기업으로부터 채용수수료를 받는 수익모델(BM)을 새롭게 추가, 사업성을 확대했다.
인크루트앤코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긱워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함과 동시에 선택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서비스 고도화를 계속해 긱워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