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91명·649명 발생

      2022.10.13 08:49   수정 : 2022.10.13 08: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91명과 64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7173명, 전남 83만 85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다.

1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717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일 521명, 7일 474명, 8일 422명, 9일 233명, 10일 338명, 11일 547명, 12일 69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2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85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06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1명, 목포시 73명, 광양시 69명, 나주시 48명, 무안군 45명, 화순군 34명, 장성군 25명, 고흥군 21명, 보성군 19명, 담양군 18명, 영암군 16명, 진도군·해남군 각 15명, 영광군 14명, 신안군 13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완도군 8명, 곡성군·장흥군 각 7명, 구례군 6명, 함평군 5명, 강진군 4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6일 566명, 7일 502명, 8일 492명, 9일 257명, 10일 467명, 11일 732명, 12일 64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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