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거리두기 해제에 어트랙션 입장객 100만명 돌파 전망

      2022.10.13 09:26   수정 : 2022.10.1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테마파크’ 와 ‘신화워터파크’의 입장객이 올해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이는 작년(2021년) 대비 약 2배 가량 늘어 난 것이자 코로나 19 이전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어트랙션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지만, 2년 넘게 전무했던 수학여행 등 학교 단체 행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10월에 예정 된 단체 예약 수만 약 5000명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학교 단체 입장객은 상반기에는 제주도내 학교가 많았으나 하반기에는 육지부 학교가 주를 이루면서 방문객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주신화월드는 학교 단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단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신화테마파크는 과기부가 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과학관’ 을 ‘신화테마파크’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무료로 전시물을 관람 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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