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토토미 등 지역 특산물 활용한 '원주 빵' 개발
2022.10.13 08:56
수정 : 2022.10.13 08:56기사원문
치악산 복숭아, 조엄 밤고구마 등 가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원주 빵을 개발했다.
13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특산물인 토토미, 치악산 복숭아, 조엄 밤고구마 등을 활용한 지역 대표 관광 먹거리를 개발했다.
개발된 원주 빵은 모두 토토미 쌀빵이다.
생산장 2개소와 판매장 2개소에 기술 이전을 마치고 11월 소비자 기호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생산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생산·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만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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