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주거편의 선호..오피스텔 시장 ‘역세권’ 단지 인기
2022.10.13 10:09
수정 : 2022.10.13 10:09기사원문
1인 또는 2인 가구의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주거 형태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또는 주거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또한 비(非)역세권 단지들보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지하철이 가까이 있으면 인근 지역에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으로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통학이나 통근 여건이 우수해 찾는 수요가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대명이십일이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 오피스텔이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가까이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71호실이 계획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총 4개 타입, 전용면적 52~58㎡ 128실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평 된다. 2룸, 3베이(타입별 상이) 설계를 적용해 극대화된 채광을 확보했으며, 2개의 화장실이 조성된다. 천정고는 2.5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광파오븐레인지, 전기인덕션 등 최신형 명품 빌트인 가전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각층 복도에는 각 세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계절 창고가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도 가능하다. 캠핑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마련돼 취미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층에 공용창고가 마련되며, 옥상 조경과 휴게공간도 설치된다. 주변 경관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저탄소 소재 내부 마감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차량 이용 시 다산, 하남, 별내를 비롯해 서울 강남, 북 주요 지역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진접~내촌간 도로도 개통돼 차량 이용 시 포천이나 퇴계원, 서울 진입도 수월해졌다.
주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해야 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쇼핑하기가 편리하며, 현대병원과 롯데시네마도 근거리에 들어서 있다. 진접오남행정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가까운 거리다. 뿐만 아니라 해참공원, 에버그린파크, 왕숙수변 자전거길, 광릉수목원, 밤섬유원지 등 단지 주변에 풍부한 녹지환경이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다. 주곡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해밀초, 진접초, 주곡중, 풍양중, 진접고, 광동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명문 학원가도 형성돼 학습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