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강원 댕댕 트레인’ ...영월·정선군 운영

      2022.10.13 15:41   수정 : 2022.10.13 15: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월·정선=서백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공동주최로 다음달 6일부터 12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국내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관광 ‘강원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댕댕트레인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 수요를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한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약 400석의 6량 객실과 카페객차 2량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영월군은 당일치기 (11.6, 11.20), 정선군은 1박 2일(11.13~14, 12.4~5) 일정으로 운영된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영월군과 정선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된 이번 국내 최초 반려견 열차상품을 바탕으로 강원도가 반려견 동반여행의 최적지임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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