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BTS콘서트 거든다…주차장 무료 개방

      2022.10.13 18:29   수정 : 2022.10.13 18:29기사원문
대선주조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TS의 부산 콘서트를 측면 지원한다.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의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는 최대 6만명의 국내외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은 콘서트 당일 극심한 교통난과 주차난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선주조는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기 위해 본사 주차장과 물류장을 행사 당일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동래구 여고로에 위치한 대선주조 주차장과 물류장은 승용차 기준 100대가량 주차할 수 있다.
BTS 공연 티켓을 가진 차주는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입장이 가능하며 주차는 공간이 다 찰 때까지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대선주조는 공연 당일인 15일 오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 직원들을 배치해 주차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더욱 많은 BTS 팬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15일 필수 물류차량을 제외하고 직원들의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 상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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