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다시 사면 되지"…유명 여성 래퍼, 강도에 5억 털린 후 한 말

      2022.10.18 09:59   수정 : 2022.10.18 14:41기사원문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 (인스타그램)


지난해 메건 더 스탤리언은 방탄소년단의 '버터'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파이)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에게 수억원어치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TMZ, 피플지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27)의 LA 자택에 2명의 남성이 집 뒤편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이들은 보석과 현금, 전자기기 등 30만~40만달러(약 4억3000만원~5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다행히 메건은 뉴욕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건은 자신의 트위터에 "물건들은 다시 사면 된다.
모두가 무사해서 기쁘다"고 말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강도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건 더 스탤리언은 2017년 데뷔 후 지난해 3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등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버터'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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