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다채 등
2022.10.20 16:31
수정 : 2022.10.20 16:31기사원문
25일~다음달 5일을 학생독립운동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27일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전시회'와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앞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지난 15~16일 독립기념관이 주최한 '제10회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정신을 전파했다.
한편 11·3학생독립운동은 민족적 차별교육과 식민지교육에 반대하며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벌였던 항일독립운동으로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남스마트팜 김민소 대표, 동신대 발전기금 쾌척
동신대학교는 호남스마트팜 김민소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신대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에 편입한 뒤 2020년부터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현재는 광주의 대상관계심리상담연구소에서 수학 중이다.
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호남스마트팜'은 부친인 고(故) 김형수 대표가 전남 나주 노안에 설립한 호남농장이 전신이다.
김 대표는 회사명을 '호남스마트팜'으로 바꾸고 오리 사육 농장에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환경관리, 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다.
◇동강대, 쌀 요리 대회 3개팀 수상
동강대학교는 외식조리제빵과가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해 동상, 장려상, 심사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년들의 쌀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비 촉진과 창의적인 남도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2인1조의 20개 팀이 본선에서 요리 실력을 겨뤘으며 백진수·이명원팀이 동상, 윤준성·한종규팀이 장려상, 강지혜·김지윤팀이 심사위원장상을 받았다.
◇광주대,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축제 유공자 표창
광주대학교는 동구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문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대는 다문화가족 사진 촬영 행사를 교내에서 주최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다문화 사회전문가 융합 전공을 개설했으며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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