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MBTI 활용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진행
2022.10.21 09:24
수정 : 2022.10.21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3일 지역 청년들의 수요자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미결정반, 2년제 대학 진학반, 4년제 대학 진학반으로 나눠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및 슬기로운 대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숭실대는 지역 특성화고 청년들이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도를 향상하고, 진로설정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청년 취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수요자에게 맞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진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