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9년만에 산 1억대 외제차 공개 "미래지향적…최신감 넘쳐"
2022.10.22 09:30
수정 : 2022.10.22 19:05기사원문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9년 만에 뽑은 새 차! 신차 출고 브이로그(영상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소희는 그간 타던 차의 정리에 나섰다.
이어 안소희는 새 차를 인도받기 위해 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새 차 이름을 소희 53이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이전 차에 대해 "그동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작은 사고들은 외관만 봐도 알 수 있듯 (외관이) 많이 아프다"며 "9년을 꽉 채웠는데 7만㎞ 정도 탔더라, 저는 제가 운전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코웃음을 치더라"고 밝혔다.
또 안소희는 이번 신차에 대해 "2~3년 전에 이 모델을 타보고 '좋다, 사야지' 했는데 (딜러가) 다음에 더 업그레이드가 될 거라고 해서 구입을 미뤘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보다 확실히 구매 포인트가 바뀌었다"며 "예전에는 외관 중심이었다면 이젠 내구성을 많이 보게 되더라, 이번에는 시트색을 딥 레드로 파격적으로 바꿨다, 젊은이 차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차를 1년 기다렸다고 했다. 그는 "요즘 전기차가 브랜드마다 많이 나오더라"며 "전기차는 조금 더 관심이 가는데 10년 후에는 전기차를 많이 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매장에 도착했다. 그는 새차 실물을 영접하고 감탄했다. 뒤이어 차 시승에 나섰고 차의 화려한 내부에 감탄했다. 디지털화된 내부에 그는 "화려하다, 터치냐"며 "짱이다"라고 감탄을 계속했다. 또 그는 마사지, 차 내부 조명 변경 기능에 놀라워했다. 또 그는 "미래지향적인 차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이전 차가 연식이 있어서 수동이었는데 이번 차는 너무 새롭고 디지털화된 차를 만나니까 최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