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35명·677명 발생
2022.10.22 10:23
수정 : 2022.10.22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35명과 67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 2282명, 전남 83만 624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4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5일 566명, 16일 258명, 17일 674명, 18일 678명, 19일 670명, 20일 568명, 21일 6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0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624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109명, 순천시 103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7명, 광양시 66명, 나주시 47명, 무안군 46명, 영암군 29명, 장성군·해남군 각 25명, 화순군 22명, 고흥군 20명, 담양군 17명, 곡성군 16명, 진도군 12명, 신안군 11명 등 13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구례군 9명, 장흥군·완도군 각 7명, 영광군 6명, 보성군·함평군 각 5명, 강진군 3명 등 7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545명, 16일 291명, 17일 788명, 18일 666명, 19일 602명, 20일 589명, 21일 67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