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이한규 “경기도-동두천 협력관계 강화”
2022.10.23 08:24
수정 : 2022.10.23 08: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새로운 동두천 미래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30만평 확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2023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 확보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평소 중앙정부, 지방정부, 당 등과 함께 뛰는 협치와 정책 공조를 강조해 온 박형덕 시장은 이날도 동두천시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규 부지사는 동두천시는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의 대표 희생지역으로 시가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김유종 기획감사담당관은 “평소 중앙정부, 지방정부, 당 등과 함께 뛰는 협치와 정책 공조를 강조해 온 박형덕 시장은 이날도 동두천시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