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Z플립4, 태국 지상철 타고 방콕 시내 달린다

      2022.10.23 13:10   수정 : 2022.10.23 1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가 태국 지상철(스카이 트레인)의 디자인으로써 방콕 시내 중심가를 달린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삼성 폴더블폰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태국 방콕 중심지 수쿰빗(Sukhumvit) 지역을 관통하는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을 갤럭시Z플립4 이미조 랩핑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쿰빗 지역은 방콕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시암 스퀘어(Siam Square),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 초대형 쇼핑몰과 광장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갤럭시Z플립4와 구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이미지들이 랩핑 열자 내·외부를 통해 소개된다.

이외 삼성전자는 태국 디자이너와 협업해 갤럭시Z플립4와 다양한 현지 캐릭터로 디자인 된 랩핑 열자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갤럭시Z플립4 랩핑 열차는 총 4대가 내년 1월까지 운행을 지속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Z 시리즈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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